🤖AI 처음이라면

AI 초보자를 위한 필수 용어 5가지, 쉽게 정리

AI.아라레 2026. 7. 19. 08:17

초보자를 위한 필수 용어

 

AI 관련 글이나 유튜브를 보다 보면 꼭 낯선 단어에서 멈칫하게 돼요. 프롬프트, 할루시네이션, 토큰… 대충 뜻은 알 것 같은데 딱 잘라 설명하라면 애매하죠.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 몇 개만 알아도 AI 얘기가 훨씬 편하게 들려요.

개발자처럼 깊이 알 필요는 없어요. 그냥 일상에서 AI를 쓰는 사람 입장에서, 딱 알아두면 좋은 용어 5가지만 골라봤어요. 어려운 정의 대신 생활 속 비유로 풀어드릴게요.

🤖 ① 생성형 AI · LLM

요즘 우리가 챗봇이나 콘텐츠 생성 서비스에서 자주 접하는 AI는 대부분 '생성형 AI'예요. 예전 AI가 주로 '분류'나 '판별'을 했다면, 지금 AI는 글이나 그림, 코드를 새로 만들어낸다는 게 핵심이에요. 챗봇이 대화를 척척 이어가는 것도 이 기술 덕분이고요.

생성형 AI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가 LLM(거대언어모델)이에요. LLM은 주로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데 강해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미리 학습해 언어의ㅡ 패턴을 익힌 덕분에, 다음에 올 말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책을 아주 많이 읽은 사람이 문장을 이어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정답을 '찾는다'기보다 그럴듯한 말을 '만든다'는 성격이 강해요.

노트북으로 AI를 활용
노트북으로 AI를 활용

💬 ② 프롬프트

프롬프트는 내가 AI한테 시키는 말, 즉 지시문이에요. "이 글을 세 줄로 요약해줘" 같은 게 다 프롬프트예요. 특별한 명령어가 아니라 그냥 우리가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중요한 건, 같은 걸 물어봐도 어떻게 부탁하느냐에 따라 답이 확 달라진다는 거예요. "뭐 좋을까?"보다 "예산 3만 원으로 부모님 선물 추천해줘"가 훨씬 쓸 만한 답을 주거든요. 그래서 프롬프트를 잘 쓰는 걸 두고 요즘은 '프롬프트를 잘 짠다'고 표현하기도 해요.

저도 처음엔 한 줄로 툭 던졌다가 늘 애매한 답만 받았어요. 그런데 상황과 조건을 두세 줄로 풀어 쓰기 시작하니 답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사람한테 부탁하듯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곧 좋은 프롬프트예요.

AI에게 자세한 프롬프트 작성
AI에게 자세한 프롬프트 작성

🌀 ③ 할루시네이션(환각)

이게 초보자한테 제일 중요한 용어일지도 몰라요. 할루시네이션은 AI가 사실이 아닌 걸 아주 자신 있게 말하는 현상이에요. 없는 책 제목을 만들어내거나, 틀린 날짜를 진짜처럼 알려주는 식이죠.

AI는 '정답을 안다'기보다 '그럴듯한 말을 잇는다'고 앞에서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다 보니 모르는 것도 자연스럽게 지어내는 경우가 생겨요. 그래서 숫자·날짜·이름처럼 사실이 중요한 정보는 꼭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이 단어 하나만 알아도 AI를 훨씬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 "확실해? 출처가 있어?"라고 되물으면 AI가 스스로 근거를 점검하기도 해요. 그래도 최종 확인은 사람이 하는 게 안전합니다.

🔤 ④ 토큰

토큰은 AI가 글을 잘게 쪼개서 세는 단위예요. 우리가 글자 수를 세듯이, AI는 토큰 수로 문장의 길이를 따져요. 한글 몇 글자가 몇 토큰인지는 모델과 문장에 따라 달라서 환산하기 어렵지만 ‘AI가 텍스트를 처리하기 위해 나누는 작은 단위’ 정도로 이해하면 충분해요.

이걸 왜 알아야 하냐면, 유료 API를 쓰거나 아주 긴 글을 넣을 때 이 토큰이 기준이 되거든요.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다", "길이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정도만 알아도 충분해요. 평소 챗봇을 쓸 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요.

가끔 긴 문서를 통째로 넣었을 때 AI가 앞부분을 깜빡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 개념과 연결돼요. 정보량인 ‘컨텍스트 한도’가 있어서 그래요. 그럴 땐 내용을 적절히 나눠 처리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토큰화 프로세스
토큰화 프로세스

🖼️ ⑤ 멀티모달

멀티모달은 글뿐 아니라 이미지·음성·파일까지 함께 다루는 것을 말해요. 예전엔 텍스트만 주고받았다면, 이제는 사진을 올려서 "이게 뭐야?"라고 묻거나, 표가 담긴 파일을 넣고 정리해달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 기능을 알고 나서 활용 폭이 확 넓어졌어요. 손글씨 메모를 사진 찍어 정리하거나, 영수증을 올려 항목을 뽑는 것도 다 멀티모달 덕분이거든요. '텍스트만 되는 게 아니구나'만 기억해도 쓸 일이 많아져요.

AI 멀티모달

📊 한눈에 보는 5가지 용어

지금까지 본 5가지를 표로 정리해봤어요. 나중에 헷갈릴 때 이 표만 다시 봐도 돼요.

초보자를 위한 AI 용어 5가지 요약

한 줄로 기억하기

용어 한마디로
생성형 AI·LLM 글·그림을 새로 만드는 AI
프롬프트 AI에게 시키는 말(지시문)
할루시네이션 틀린 걸 당당하게 말하는 현상
토큰 AI가 글을 세는 단위
멀티모달 글·이미지·음성까지 함께 처리

🧾 마무리하며

이 5가지만 알아도 AI 관련 글을 볼 때 막히는 지점이 확 줄어요. 특히 할루시네이션 개념은 꼭 기억해두세요.

AI를 똑똑하게 쓰는 사람과 그냥 믿어버리는 사람의 차이가 딱 여기서 갈리거든요. 용어는 필요할 때 하나씩 익히면 되니까, 지금은 이 다섯 개면 충분해요.

AI, 몰라도 하나씩 해보면 돼요.

📌 핵심 포인트

지금의 AI는 정답을 찾기보다 그럴듯한 말을 '만드는' 생성형 AI예요

프롬프트(지시문)를 구체적으로 쓸수록 답의 질이 좋아져요

할루시네이션 때문에 사실 정보는 꼭 한 번 더 확인해야 해요

멀티모달을 알면 사진·파일까지 넣어 활용 폭이 넓어져요